파벨만스 The Fabelmans, 2022
올해 아카데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영화!!!
드니 빌뇌브는 이영화는 시네마의 힘을 다룬 영화들 중 가장 위대하다. 기적이다라고 평했다. “
장르: 드라마, 성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크리스티 마코스코 크리거, 토니, 쿠슈너,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스티븐 스필버그, 토니, 쿠슈너
제작사: 앰블린 파트너스,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릴라이언스, 엔터테인먼트
배급사:유니버설 픽처스, CJ ENM MOVIE
개봉일: 2023년 3월
상영 시간: 151분
제작비: 4,000만 달러
[출연]
[파벨만스]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애리조나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 보낸 그의 어린 시절을 중점으로 한다.
[시놉시스]
전 세계가 사랑한 거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그 위대한 꿈의 시작!
난생처음 극장에서 스크린을 마주한 순간부터 영화와 사랑에 빠진 소년 ‘새미’(가브리엘 라벨). 아빠 ‘버트’(폴 다노)의 8mm 카메라를 들고 일상의 모든 순간을 담기 위해 열중하던 새미는 우연히 필름에 포착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에 휩싸인다. 진실을 비추는 필름의 힘을 실감한 새미에게 크고 작은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엄마 ‘밋지’(미셸 윌리엄스)의 응원으로 영화를 향한 열정은 더욱 뜨거워져만 가는데…
영원히 간직하고픈 기억,
영화의 모든 순간과 사랑에 빠진다!
2차 세계대전 후 애리조나에서 성장하는 새미에게 엔지니어 아버지와 피아노를 치는 어머니는 유년기의 새미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으로 새미는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나간다. 그러면서 새미는 영화제작자의 꿈을 가지고 영화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그과정에서 가족의 충격적인 비빌을 알게 되고 가족은 점점 붕괴되어 간다... 이렇듯... 소년의 성장통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그려나가며 때론 웃음을... 때로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스필버그 특유의 영화적 철학이 보는 내내 관객을 삐져 들게 한다..
영화는 고전적인 플롯으로 진한 감동을 주며 특히 영화를 사랑했던 유년시절을 담아내는 잔잔한 서사가 감동을 가져온다. 카메라를 들고. 소꿉놀이처럼 영화 놀이를 하는 모습은 소년의 꿈을 담아내고.... 촬영 소스를 엄마와 함께 보고 눈물짓는 장면이나 필름을 잘라내는 편집 행위를 통해 비밀을 간직하는 소년기의 선택이 겹처지며 소년의 성장통을 필름 속 필름으로 기록해 나간다.
[ ABOUT MOVIE ]
“뮌헨” 이후 오랜만에 유니버설이 배급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이다. 스필버그 커리어와 유니버설의 역사 모두 서로를 빼놓을 수 없는 관계이므로 그의 자전적인 작품을 특별히 유니버설이 배급한다. 파벨만이라는. 성씨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 성씨인데, 스필버그처럼 '버그'로 끝나거나 '만'으로 끝나는 성씨는 전형적인 유대인의 성씨라서 파벨만이라는 유대인스러운 성씨를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미셸. 윌리엄스와 세스 로건은 우리도 사랑일까에서 부부 사이로 나온다.
스필버그는 이 영화를 E.T.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아카데미 역사상 최대 감독상 노미네이트!!!
스필버그는 이번 감독상 후보 지명으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60년간 총 9차례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 77살인 그가 시대와 세대를 넘나들며 꾸준히 수작을 만들어왔음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다.
1978년 '미지와의 조우'를 통해 처음으로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이래 1981년 '레이더스', 1982년 'E.T.', 1993년 '쉰들러 리스트',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 2005년 '뮌헨', 2012년 '링컨', 2021년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이 중 1993년 '쉰들러 리스트'와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두 차례 오스카 감독상을 받았다. 시대를 풍미한 '흥행의 왕'에서 '작가주의 거장'으로 거듭난 그가 '더 파벨만스'로 세 번째 오스카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쥘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 각본상, 여우주연상(미셸 윌리엄스)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이 작품은 스필버그가 2001년 'A.I' 이후로 21년 만에 각본을 집필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역작이다. 특히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미 골든글로브시상식작품상 - 드라마, 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과 미국비평가협회상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 을 수상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상과 감독상의 수상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