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셰린의 밴시 The Banshees of Inisherin, 2022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 후보작
감독: 마틴 맥도나
각본: 마틴 맥도나
제작사: 블루프린트 픽처스, 필름 4,필름4
배급사: 서치라이트 픽처스
개봉일 : 2023년 3월 15일(대한민국)
시간 108분
국가 아일랜드,미국,영국
"이니셰린의 밴시"(영어: The Banshees of Inisherin)는 2022년 개봉한 블랙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마틴 맥도나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제79회(2022년) 베네치아 영화제 각본상, 볼피컵 남우주연상 수상작이자 황금사자상 경쟁후보작이다.
"이니셰린의 밴시" 콜린파렐 주연, 아카데미작품상 후보작
[이니세린의 밴시 줄거리 ]
오늘, 인생의 친구가 절교를 선언했다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 “그냥 이제 자네가 싫어졌어”.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예고 없이 찾아온 절교 선언, 평온했던 삶이 뜨겁게 타오른다!
파우릭은 아일랜드의 시골 마을에서 누나와 단둘이 살고 있다. 그가 교류하는 사람은 오랜 절친 콜름과 마을 유일한 경찰의 아들 도미닉뿐이다.어느 날, 콜름이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그를 피하기 시작한다. 일방적인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던 파우릭은 계속해서 그의 주변을 맴돌고, 이에 콜름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면서 둘의 운명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 ABOUT MOVIE ]
'이니셰린의 밴시'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9개 후보를 비롯해 전 세계의 유수 시상식 325개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3관왕, 베니스국제영화제 2관왕 등 114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매체와 평단에서도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타임스) "기묘하게 깊은 울림을 주는 코미디"(월스트리트 저널) "마틴 맥도나 감독의 영혼이 담긴 걸작"(A.V. 클럽)"(A.V.클럽)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역시 97%(1월 25일 기준)를 기록하며 그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에 살고 있는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이 비장한 표정을 지은 채 서로를 등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서로 뒤돌아선 두 친구의 모습과 함께 "인생의 친구가 오늘 절교를 선언했다"는 카피는 어제까지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인물들 간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절교 선언으로 시작되는 갈등에 궁금증을 더한다.
점점 고조되는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빠르게 교차되는 파우릭과 콜름의 모습은 보는 이를 몰입시키고, "끝이 아니에요. 시작이지"라는 파우릭의 단호한 마지막 대사는 '이니셰린의 밴시'에서 펼쳐질 파격적으로 유쾌하고 충격적으로 뜨거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니셰린의 밴시'는 탁월한 연출력과 천재적인 각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을 휩쓸었던 '쓰리 빌보드'의 마틴 맥도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휩쓸며 전작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걸작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더 배트맨' '신비한 동물 사전 '부터 '킬링 디어' '더 랍스터'까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콜린 파렐과 참여하는 작품마다 놀라운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브렌단 글리슨의 참여가 작품에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이번 '이니셰린의 밴시'를 통해 대체 불가한 연기력과 시너지를 선보이며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 미국 배우 조합상, 새틀라이트상 등 영화계를 대표하는 주요 시상식에 각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니셰린의 밴시'는 이미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파렐은 이 영화로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30개 이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이니셰린의 밴시" 콜린파렐 주연, 아카데미작품상 후보작
'이니셰린의 밴시'와 '더 파벨만스'는 아카데미상의 '빅3''빅 3'으로 불리는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두 영화는 앞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더 파벨만스'), 뮤지컬·코미디('이니셰린의 밴시') 부문 작품상을 양분했다.
'이니셰린의 밴시'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콜린 파렐), 남우조연상(브렌단 글리슨, 배리 케오간), 여우조연상(케리 콘던), 감독상(마틴 맥도나), 각본상, 편집상, 음악상까지 총 8개 부문, 9차례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에서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파벨만스'), 와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니셰린의 밴시" 콜린파렐 주연, 아카데미작품상 후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