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꽃인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TAR타르>의 케이트 블란쳇, <블론드>의 아나 데 아르마스 ,<, <투 레슬리>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파벨만스>의,<파벨만스> 미셀 윌리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양자경이 후보로 경쟁하고 있다.
1. [TAR 타르}의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
직업 영화배우 / 출생일 1969.05.14
출생지 호주 멜버른
수상 2023.02.19 제76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외 33건
일찍이 호주에서 연극을 할 때부터 유명해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1998년 엘리자베스 1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엘리자베스》에서 주인공 엘리자베스 1세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로 7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후보지명되었지만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출연했던 기네스 팰트로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메릴 스트립 이후 아카데미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출연하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노미네이트 되고 있어, 예술영화에 헌신하는 최고의 배우라 불리고 있다. 흥미롭게도, 메릴 스트립이 늘 같이 일하고 싶어 하는 배우들 중 한 명이다.
2023년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토드 필드 감독은 해외 인터뷰에서 리디아 타르역의 케이트 블란쳇 없이는 이 영화를 만들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녀를 위해 타르를 썼다고 밝힌 바 있을 정도였다. 십수 년 전 함께 작품을 하고자 깊고 풍부한 대화를 나눴지만 그것은 영화화되지 못했고, 그 대화의 강력한 여운이 영화 타르로 이어졌다는 것. 토드 필드 감독은 케이트 블란쳇은 진정으로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배우 중 한 사람이다. 천재보다 천재를 더 잘 연기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라는 말로 그녀를 추앙했다.
2.[블론드 Blonde, 2022]의 아나 데 아르마스
아나 데 아르마스 (Ana de Armas)
직업 영화배우
출생일 1988.04.30
출생지 쿠바
성별 여성
신체 168cm
데뷔 2006년 영화 'Una rosa de Francia'
메릴린 먼로와 닮았다는 평이 많으며, 그녀에 대한 사진도 인스타그램에 제법 올리는 편. 결국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마릴린 먼로 전기 영화인 《블론드》에 마릴린 먼로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조이스 오츠의 소설이 원작이다. 작품을 통해 사회적 아이콘인 마릴린 먼로의 삶을 탐구하면서 험난한 삶까지 기록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2019년, 《나이브스 아웃》에서 드디어 높은 평가와 흥행이 같이 나오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작중 보여준 연기력을 인정받아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021년, 개봉한 《007 노타임 투 다이》에서는 쿠바에서 본드를 도와주기 위해 파견된 CIA 요원 팔로마 역으로 출연했다. [2] 3주 간의 훈련만 마친 초짜라 처음에는 어리바리했지만 드레스와 하이힐을 신고도 가공할 전투 능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되어 비평가들의 엇갈린 반응과 함께 베니스 시상식에서 무관에 그쳤다. 공개 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인데 메릴린 먼로의 삶을 바탕으로 한 창작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져 포르노 수준의 선을 넘는 자극적인 내용의 연출로 호불호가 많이 나뉜다.
먼로 역을 맡은 아나 데 아르마스가 제작진과 함께 마릴린 먼로의 묘지에 메시지 카드를 들고 가서 영화 촬영에 대한 허락을 구했으며 먼로의 생가에서 촬영을 할 때에 먼로의 영혼을 느꼈다고 말하여 기괴하다는 반응을 받았다.
3. [투To Leslie]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안드레아 라이즈보로(Andrea Riseborough)
직업 영화배우/ 출생일 1981.11.20/출생지 영국
수상 2018.10 제51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외 1건
흥행 33003300만 원 영화 ‘女배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깜짝후보’ 논란
영화에서 알코올 중독에 빠진 미혼모 역할을 한 라이즈버러는 아카데미 회원인 여러 스타배우들로부터 훌륭한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할리우드 일각에서는 라이즈버러의 후보 지명이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다.
‘투 레슬리’는 박스오피스 성적이 2만7000달러(3300만원)2만 7000달러(3300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관심을 끌지 못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부정적 홍보 활동을 통해 라이즈버러가 아카데미 회원들의 표를 얻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일단 영화 자체가 3대 영화제(칸, 베니스, 베를린)는 커녕 작은 영화제에도 초청받지 못한 작품이었고,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역시 다른 시상식의 수상 후보로 언급된 적이 전무하기 때문. 하지만 어느 순간 샤를리즈 테론 등 여러 스타들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투 레슬리'에 대한 상영회를 주최하는가 하면 추천사를 써서 제출하기 시작했고, 결국 배우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투 레슬리'의 감독 마이클 모리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매리 매코맥이 아카데미 회원들을 중심으로 규정에 위반되는 로비 활동을 벌인 덕분에 안드레아 라이즈보로가 후보에 지명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4. [파벨만스The Fabelmans]의 미셀 윌리암스
미셀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
직업 영화배우/출생일 1980.09.09./출생지 미국
수상내역
2020.03. 제24회TV 미니시리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2020.01. 제26회TV영화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2020.01. 제77회TV 미니시리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2019.09. 제71회TV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2017.02. 제32회
미셀 위리암스는 《브로크백 마운틴》(2007)에서는 에니스 델마의 아내 역할을 연기해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여우조연상에 후보 지명되었다. 이후 윌리엄스는 《아임 낫 데어》(2007), 《시네도키, 뉴욕》 (2008)와 《셔터 아일랜드》 (2010) 등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웬디와 루시》가 호평을 받았고, 라이언 고슬링과 공연한 《블루 밸런타인》(2010)으로》(2010)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여우주연상에 후보 지명되었다. 《베놈》(2018)에서는 앤 왱이 역을 맡기도 하였다. 윌리엄스는 《《메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2011)로 미국 아카데미상에 세 번째 후보 지명되었고, 골든글로브상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차 세계대전 후 애리조나에서 성장하는 새미에게 엔지니어 아버지와 피아노를 치는 어머니는 유년기의 새미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으로 새미는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나간다. 그러면서 새미는 영화제작자의 꿈을 가지고 영화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그과정에서 가족의 충격적인 비빌을 알게 되고 가족은 점점 붕괴되어 간다... 이렇듯... 소년의 성장통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그려나가며 때론 웃음을... 때로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스필버그 특유의 영화적 철학이 보는 내내 관객을 삐져 들게 한다..
5.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의 양자경
양자경(Michelle Yeoh, 楊紫瓊)
직업 영화배우/출생일 1962.08.06
출생지 말레이시아 이포/데뷔 1984년 영화 '범보'
수상내역
2023 :
제29회-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43회 딜리스 파웰상
제80회 여우주연상 - 뮤지컬, 코미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94회 여우주연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022
제43회 여우주연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영어: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는 2022년 개봉한 미국의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양자경, 스테퍼니 슈, 조너선 케 콴, 제니 슬레이트, 해리 셤 주니어, 제임스 홍, 제이미 리 커티스가 출연한다. 대니얼 콴과 대니얼 샤이너트 콤비(일명 '대니얼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루소 형제가 제작에 참여했다. 2022 SXSW 영화제 개막작이다.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작품·감독·각본상 수상작이다. 제29회 미국배우조합상 앙상블 캐스트 수상했다.
올해 여우주연상 레이스는 <타르>의 케이트 블란쳇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양자경 구도처럼 보인다. 케이트 블란쳇은 <타르>로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자체도 좋지만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가 최고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양자경은 <에에올>로 또 한 번 정점에 올랐다는 인상이다. 지금이 다양성을 강조한다는 사실을 제외하더라도 양자경의 연기는 가히 찬사 받을 만했다. 두 배우 모두 올해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으로 둘 다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국적인 양자경이 수상한다면 아시아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타게 되지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케이트 블란쳇의 카리스마가 강렬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