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할수록 위험한, 지상 최고의 코스요리
매혹적이고 경이로운,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
장르: 서스펜스, 스릴러, 블랙 코미디
감독: 마크 미로드
각본: 세스 리스,윌 트레이시
원안: 윌 트레이시
촬영 기간: 2021년 8월 30일 ~ 2022년 9월 30일
개봉일: 2022년 12월 7일
상영 시간: 106분 (1시간 46분)
제작비: 3,000만 달러
상영 등급: 영등위 15세이상 관람가
스트리밍 : 디즈니 플러스 (Disney+)
[등장인물]
관록과 대세 배우들의 협연!
랄프 파인즈 X 안야 테일러 조이 X 니콜라스 홀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화려한 만남!
줄리언 슬로윅 - 랄프 파인스
호손 레스토랑의 셰프 ‘슬로윅’ 역은 <쉰들러 리스트>에서 잔인한 나치 장교역을 실감나게 연기하고, <007> 시리즈의 M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로 관객들에게 친숙한 랄프 파인즈가 맡았다. 그는 호손 레스토랑에서의 모든 일을 계획하며, 차분하고 냉소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서스펜스의 한 가운데로 이끌고 간다. 랄프 파인즈는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모든 스펙트럼을 고려하는 각본이 매력적이었다.”며 작품에 참여한 계기와 매료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완벽주의자 셰프 ‘슬로윅’을 연기하기 위해 [셰프의 테이블]의 여러 에피소드를 참고했고, 미슐랭 3스타 셰프 도미니크 크렌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그는 “도미니크 크렌의 작업 방식과 그의 주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슬로윅’ 역시 그럴 것이라 생각했다.”며 자신만의 ‘슬로윅’ 캐릭터를 구축해나간 과정에 대해 밝혔다.
마고 밀스/에린 - 안야 테일러조이
호손 레스토랑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 ‘마고’ 역은 ‘안야 테일러 조이’가 맡았다. 최근 넷플릭스 [퀸스 갬빗]에서 체스 영재로 분해 매혹적인 연기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는 이번 ‘마고’ 역으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연기를 펼친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마고’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라 흥미로웠다. 터프하고, 재치 있고, 눈치가 빨라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그들의 이상에 부합한다. 연기하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는 캐릭터였다.”며 ‘마고’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타일러 - 니콜라스 홀트
미식가 ‘타일러’ 역에는 <웜 바디스>의 꽃미남 좀비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매드맥스> <호밀밭의 반항아> <다크 플레이스> 등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열연한다. 그가 연기한 ‘타일러’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과시욕을 지닌 인물로, 고급 문화를 과시하려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니콜라스 홀트는 “마크 미로드 감독의 열성적인 팬이다. 호감 가지 않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어내는 마크 미로드 감독의 능력에 매료되었다. <더 메뉴>의 캐릭터들 역시, 어떤 면에서는 비호감일 수 있지만, 이상하게 계속 보고 싶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다.”며 마크 미로드 감독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테이블을 개성으로 꽉 채운 손님들!
독보적인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
홍 차우 X 자넷 맥티어 X 주디스 라이트 X 리드 버니 X 폴 아델스타인
아르투로 카스트로 X 롭 양 X 마크 세인트 시어 그리고 존 레귀자모
<더 메뉴>은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캐스팅이 매우 중요한 과제였다. 호손 레스토랑의 셰프가 이야기의 중심을 끌고 가지만, 6개의 테이블에 착석한 손님들도 각자의 세계관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이 필요했다. 좋은 각본에는 좋은 배우가 따라온다는 오래된 속담처럼, <더 메뉴>의 완성도 높은 각본은 탄탄한 연기로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을 끌어 올리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을 모을 수 있었다.
“더 메뉴” 시놉시스
외딴 섬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디너 180만원, 단 12명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초대에 참석하게 된 커플, ‘타일러’와 ‘마고’.
셰프 ‘슬로윅’의 예술의 경지에 이른 요리에 '타일러'는 환호하지만,
'마고'는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코스 요리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셰프가 설계한 완벽한 계획 아래 기이한 일들이 펼쳐지는데…
그들이 이곳에 초대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숨겨졌던 위험한 비밀이 밝혀진다
[ ABOUT MOVIE ]
완벽할수록 위험한, 지상 최고의 코스요리
매혹적이고 경이로운,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
<더 메뉴>는 특별한 요리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전채 요리부터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눈과 입을 매혹시키는 음식이 등장할 때마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 독특한 스타일의 전개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각각의 코스 요리에는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모든 요리들은 신랄한 계급 풍자와 유머가 섞여 있다.
감독, 제작, 촬영, 의상, 프로덕션 디자인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참여!
믿고 보는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 예고!
영화 <더 메뉴>는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만큼이나 제작진도 최정상이 총집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연출을 맡은 마크 미로드 감독은 HBO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HBO 드라마 시리즈 [석세션]의 첫 3개 시즌 총괄 프로듀서로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석세션] 시즌3의 연출자로서 미국감독조합상까지 수상하며 뛰어난 그의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그는 <더 메뉴>를 통해 예측하기 힘든 스토리 전개와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치밀하게 설계하는 연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작은 애덤 맥케이 감독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애덤 맥케이 감독은 영화 <빅쇼트>로 제88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였고, 영화 <바이스>로 제91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날카로운 대사와 풍자,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을 높게 평가 받은 애덤 맥케이 감독이 <더 메뉴>의 제작으로 참여하면서 마크 미로드 감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포인트다.
[ PRODUCTION NOTE ]
완벽할수록 위험한 지상 최고의 코스 요리 탄생!
[셰프의 테이블] 도미니크 크렌 + 푸드 스타일리스트 켄달 겐슬러의 만남!
요리와 각본의 완벽한 조화!
트렌드와 모더니즘을 결합한 프로덕션 디자인!
공간의 매력과 인물의 심리를 담아낸 촬영 기법까지!
외딴섬에 위치한 호손의 세계를 담아내다!
<더 메뉴>의 제작진은 수많은 유명 레스토랑의 디자인 분석을 통해 트렌디함을 살리면서 ‘슬로윅’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다는 아이디어에 집중했다.
<더 메뉴>의 주요 공간은 대부분 레스토랑 내부였기 때문에 각 코스 요리가 바뀔 때마다 레스토랑의 모습과 앵글이 조금씩 변화하는 설정을 부여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호손 레스토랑 내부의 거대한 잠긴 문은 이 곳에 숨겨진 비밀을 암시하듯 위압감을 주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프로덕션 디자인부터 디테일, 모든 것을 아우르는 촬영까지 <더 메뉴>의 프로덕션은 관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당신의 마지막순간 생각나는 단하나의 음식은?
“$1250 (풀코스) ? $9.95 (치즈버거)?
음식은 가격의 차이가 아니라 내 마음의 움직임이다.“
호손 레스토랑의 $1825 짜리 지상 최고의 코스요리 메뉴
웰컴 메뉴 - 지역 생굴
첫 번째 코스 - 섬 / 두 번째 코스 - 빵 없는 빵 접시 세 번째 코스 - 추억
네 번째 코스 - 난장판 / 입가심 - 베르가모트와 붉은토끼풀 차
여섯 번째 코스 - 남자의 어리석음 / 마지막 코스 - 스모어
<더 메뉴> 관람 후기
초대받지 않은 손님 마고는 가식적인 손님들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며 슬르윅의 잔인한 계획에 자신도 억울하게 희생되는 것을 거부한다,슬로윅은 자신의 완벽하고 치밀한 계획에 변수로 작용하는 마고가 신경쓰이지만 자신의 마지막 코스를 망칠수가 없다 절체절명의 마지막 순간 슬로윅의 모든코스 요리를 거부하던 마고는 슬로윅의 가식적인 코스요리를 부정하며 슬로윅에게 치즈버거를 만들어달라 주문한다. 그순간 가장 먹고 싶었던 마지막 음식 치즈버거 슬로윅인 마고의 주문을 받아주며 자신이 직접 치즈버거를 만든다. 그순간 냉정하게 무표정하던 슬로윅의 얼굴에 미소가 스쳐지나간다, 세상의 모든 가식과 싸우며 점점 괴물로 변했던 슬로윅은 치즈버거를 만들며 요리사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마고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낸다......
여기서 치즈버거는 마고에게는 최고의 만찬이자 생명줄이었으며
슬로윅에게는 삶의 마지막 순간 쉐프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뒤세겨준 음식이었다.
우리가 엄마가 해주신 김치찌개를..... 어렸을 때 먹었던 짜장면의 첫맛을 잊을수없듯
음식은 물질적인 가치와 비례할 수 없을 것이다.
여러분에게 있어 생에 마지막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늘밤은 두꺼운 고기페티에 치즈와 소스만 뿌려진 야채없는 치즈버거가 생각나는 밤이다.,